- "트렌드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 전달하는 정직한 기업 될 것"
- 국내 프리미엄 가전 유통 새 장 열어
- 수입만이 아니라 브랜딩.유통.AS까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 기업 만들 것"
[고양신문] 김성수 게이트비젼(일산동구 백석동) 대표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21여 년간 게이트비젼을 운영해온 김성수 대표는 다이슨 청소기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면서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장을 열며 유통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게이트비젼은 13년째 영국 다이슨사의 한국 공식 판매처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위스 로라스타, 이탈리아 이메텍, 미국 비쎌, 아일랜드의 노바이러스, 스웨덴 우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해 국내에 소개해온 수입유통 전문 기업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찾기 위해 직접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김성수 대표에게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발굴하는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이 있다. 깊은 역사와 전통은 물론이고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OEM 없이 장인정신으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것. 그중에서 특히 브랜드의 발전 가능성을 거시적으로 평가하고 다방면으로 제품을 디테일하게 분석해 최종적으로 수입 여부를 결정한다.
이렇게 철저한 검증을 통해 브랜드를 들여오고 있지만 모든 제품이 처음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니다. 제품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이 높다 보니 처음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웠다. 13년 전 다이슨 청소기를 판매할 때는 판로가 없어 직접 영등포역에서 좌판을 깔고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다이슨이 국내에 직접 지사를 설립한 이후에도 게이트비젼이 공식판매처 자격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이유는 그런 과정까지 거치며 다이슨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린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김성수 대표는 평소 ‘내가 선택한 브랜드는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자세로 수입만이 아니라 브랜딩, 유통, AS까지 모두 맡아서 하고 있고, 그런 마인드가 오늘날 게이트비젼의 위상을 가능케 했다고 믿는다.
김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글로벌 시대의 창의적 리더로서 사람과 건강, 환경을 생각하면서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정직한 기업으로서 게이트비젼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모범납세자 국세청장 표창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올바른 구매 결정을 도와주는 게이트비젼의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멀티 편집샵 ‘큐레이션A’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 모든 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